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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바보 일지 16 - 하마사키는 오늘도 형편 없었다 (釣りバカ日誌16 浜崎は今日もダメだった♪/Free and Easy 16) 2CD AXiNE

pulbitz 2006. 2. 14. 17:17
 


낚시 바보 일지 16 - 하마사키는 오늘도 형편 없었다 (釣りバカ日誌16 浜崎は今日もダメだった♪/Free and Easy 16)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822

▷ 장 르 : 코미디
▷ 출 연 : 니시다 토시유키(西田敏行), 아사다 미요코(淺田美代子)
▷ 출 연 : 이토 미사키(伊東美嘯), 가토 다케시(加藤武)
▷ 출 연 : 오노 다케히코(小野武彦), 츠루타 시노부(鶴田忍)
▷ 출 연 : 히라야마 아야(平山あや), 사다 마사시(さだまさし)
▷ 출 연 : 가네코 노보루(金子昇), 미타니 렌타로(三國連太郞)
▷ 출 연 : 바비 올로건(Bobby Ologun), 오자키 키요히코(尾崎紀世彦)
▷ 감 독 : 아사하라 유조(朝原雄三)
▷ 원 작 : 야마사키 주조(やまさき十三)
▷ 각 본 : 야마다 요지(山田洋次), 이시카와 카츠미(石川勝己)
▷ 촬 영 : 치카모리 마사시(近森眞史)
▷ 조 명 : 츠치야마 마사토(土山正人)
▷ 미 술 : 스나에 다이스케(須江大輔)
▷ 음 악 : 노부타 카즈오(信田かずお)
▷ 배 급 : 쇼치쿠(松竹)
▷ 부 제 : 하마사키는 오늘도 형편없었다♪(浜崎は今日もダメだった♪)
▷ 개봉일자 : (일) 2005년 8월 27일
▷ 제작년도 : 2005


줄 거 리  

"하마사키는 오늘도 형편없었다♪"

오랜 불경기를 무사히 넘긴 스즈키건설(鈴木建設)은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었다. 3년 전에 착공한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제24해교가 드디어 완성, 마침내 완공식을 앞두고 있었다. 스즈키 이치노스케(鈴木一之助, 미쿠니 렌타로) 사장은 자신과 함께 완공식에 참석할 인물이 만년 평사원인 하마짱(ハマちゃん), 하마사키 덴스케(浜崎傳助, 니시다 토시유키)라는 것을 알고는 놀란다. 실은 이번 일은 하마짱이 가족 다음으로 사랑하는 낚시 인맥 때문에 이뤄진 일이었다.

출장을 눈 앞에 두고 흥분 상태에 있는 하마짱. 완공식은 금요일. 그렇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마짱은 나가사키영업소에서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구보타 타츠야(久保田達也, 가네코 노보루)에게 전화를 걸어 낚시배를 주선해 놓으라고 지시한다. 타츠야는 도쿄의 대기업 구보타흥업(久保田興業)의 후계자로 이치노스케도 특별히 신경쓰는 존재였는데 세간의 평가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하마짱에게는 낚시동호회의 사이좋은 후배일 뿐이었다.

출장가는 아침, 역시 지각을 해서 이치노스케를 기다리게 했던 하마짱은 나가사키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체크 인 하지 말고 맞으러 온 타츠야의 자동차로 바다로 직행한다. 그리고 선착장에는 놀랄 정도로 빼어난 미모의 가와구치 미스즈(河口美鈴, 이토 미사키)가 기다리고 있었다. 배를 주선해 준 미스즈를 "내가 다니는 가게의 주인"이라고 소개하는 타츠야. 하마짱은 미군 기지에 근무하는 '미국인 낚시 마니아' 청년 밥(ボブ, 바비 올로건)과 함께 섬으로 향한다.

한편 타츠야는 할 말이 있다면서 미스즈를 전망대로 데려가 다리가 완성돼도 도쿄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미스즈에 대한 프로포즈. 미스즈는 타츠야의 말에 기뻐하면서도 20년 전 엄마가 집을 나간 후 늘 함께 살아 온 아버지를 떠나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다음 날, 완공식도 무사히 끝나고 밥과 낚시도 다녀 온 하마짱은 밤에 미스즈의 아버지 테루오(輝男, 오자키 키요히코)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바에 들렀다가 결혼 허락을 받으러 왔다 아버지에게 얻어맞는 타츠야를 보고 싸움을 말린다. 그러나 노여움에 하마짱과 미군들은 바에서 쫓겨나고 마는데...

하마짱과 연락이 되지 않아 낚시도 못한 채로 혼자 도쿄로 온 이치노스케. 다음 날, 늘 하던 대로 회사로 출근하고 있던 그의 휴대폰이 울린다. 하마짱이 행방불명됐다는 것이다! 회사 직원들도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게다가 하마짱의 신발이 사세보 바다에 떠올랐다는 것이다. 사고? 증발? 유괴? 살인?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하마짱을 찾는 수사는 점점 더 확대된다.


작 품 소 개

"16번째 신작은 하마짱의 실종!"

매년 여름이면 찾아오는 인기 시리즈 영화 <낚시바보일지(釣りバカ日誌)>의 2005년 최신작의 무대는 조선업으로 유명하고 일본 2위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나가사키(長崎)가 무대. 매번 마돈나로 등장하는 여배우가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에는 사세보(佐世保)의 바에서 일하는 미녀 가와구치 미스즈(河口美鈴)로 TV드라마와 CF에서 활약하며 작년 <괭이갈매기(海猫)>로 일본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토 미사키(伊東美嘯)가 등장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낯익은 출연진 외에 스즈키건설 나가사키영업소에 근무하는 하마짱의 낚시 친구이자 대기업 후계자인 구보타 타츠야(久保田達也) 역에 나가사키현 출신의 젊은 배우 가네코 노보루(金子昇), 사세보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으로 낚시에 열중해 있는 미군병사 밥 역에는 독특한 개성을 발휘하며 TV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바비 올로건(Bobby Ologun)이 맡아 하마짱과 함께 국제적인(?) 개그를 선보인다.

이 밖에 미스즈의 아버지이자 전 로카빌리(ロカビリ) 가수였던 테루오(輝男) 역에 19년 만에 스크린에 등장하는 오자키 키요히코(尾崎紀世彦)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감독은 시리즈 통틀어 세번째 메가폰을 잡은, 또 2004년도 문부과학대신 신인상을 수상한 아사하라 유조(朝原雄三)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