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르 : 드라마 ▷ 출 연 : 아마미 유키(天海祐希), 다케나카 나오토(竹中直人) ▷ 출 연 : 후키츠카 케이카(富貴塚桂香), 기타무라 카즈키(北村一輝) ▷ 출 연 : 스즈키 사와(鈴木砂羽), 오이카와 미츠히로(及川光博) ▷ 감 독 : 다케나카 나오토(竹中直人) ▷ 각 본 : 쿄츠카 마루오(經塚丸雄) ▷ 촬 영 : 사사키바라 야스시(佐佐木原保志) ▷ 미 술 : 사이토 이와오(齊藤岩男) ▷ 수 상 : 2001년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주연남우상 - 다케나카 나오토 ▷ 수 상 : 2001년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조연여우상 - 아마미 유키 ▷ 제 작 : 쇼치쿠(松竹), 도쿄방송(東京放送) 외 ▷ 배 급 : 쇼치쿠(松竹) ▷ 상영시간 : 104분 ▷ 상영일자 : (일) 2001년 3월 31일 ▷ 제작년도 : 2000 줄 거 리 "혼자서는 연주할 수 없는 멜로디가 있다!"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8칸짜리 셋집을 갖고 있는 사사키 쇼타로(佐佐木正太郞, 다케나카 나오토 분)는 전업주부로 가사일을 맡고, 아내인 미나코(美奈子, 아마미 유키 분)는 제네콘 설계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렇게 서로 역할이 바뀐 사사키 부부가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 내용은 바로 미나코의 불륜. 쇼타로와 아들 토루(徹)가 읍내 라면집에서 식사하고 있는 도중, 미나코의 불륜 상대인 오사와(大澤, 기타무라 카즈키 분)의 부인(스즈키 사와 분)이 나타나, 흥분한 나머지 가지고 있던 증거 사진을 상점이 즐비한 거리에서 뿌리는 큰 소동을 일으켰기 때문에 모든 것이 발각된 것이다. 늘 싸움이 그치치 않았던 사사키 부부였지만 이번만은 쉽게 지나가지 않았다. 격렬한 싸움은 그 날 저녁으로 끝나지 않고 다음 날 아침 식사 자리까지 이어졌다. 부모의 싸움에 잔뜩 주눅이 든 딸 마리(眞理, 후키츠카 케이카 분)와 아들 토루. 가족붕괴의 위기에 직면한 아이들. 토루는 어머니의 불륜 사진을 보았기 때문에 어머니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다. 그러나 마리는 오는 피아노 발표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헝가리무곡'을 발표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미나코는 아이들을 데리고 셋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신을 거절하는 토루의 태도에 화가 나, 오사와와의 관계를 복원시키고는 쇼타로와 이혼하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이에 미나코는 다시 한번 시작하자고 애원하는 쇼타로를 뿌리치고 집을 나간다. 마리와의 피아노 이중주만은 하고 싶다는 말을 남긴채... 그 후, 쇼타로는 아이들을 데리고 유원지에 가는 등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의무를 행하는 듯 보일 뿐이다. 정성이 없어 보이는 아버지의 태도에 화가 난 마리는 반항적인 행동만 골라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마리도 피아노 교실의 타니무라(谷村, 오이카와 미츠히로 분)선생님 앞에서는 솔직하고 귀여운 소녀로 돌아온다. 그런데 어느 날, 교실에 들른 마리는 타니무라 선생님이 애인과 격렬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고 계단을 내려오다 다리를 다친 마리는 어머니의 맨션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어머니는 아버지를 원망하는 딸을 타이른다. 마리는 엄마와 만난 사실을 비밀로 하지만 토루는 민감하게 알아차린다. 집으로 돌아온 마리의 옷에서 엄마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다음 날 아침, 엄마를 찾아간 일을 따져 묻는 토루에게 마리는 엄마와 화해하라고 충고하지만 토루는 "절대로 엄마를 용서하지 않겠어. 만나지도 않을거야!"라며 완강하게 거부한다. 드디어 마리와 미나코의 피아노 이중주 날이 왔다. 연주회장에 나타난 쇼타로와 토루. 그러나 토루는 객석에 앉지 않고 대기실로 몰래 들어가 엄마가 두고 간 소지품에서 엄마의 냄새를 맡는다. 이를 본 쇼타로는 아들에게 이야기 한다. "어디에 있어도 네 엄마는 단 하나 뿐이란다" 흐느끼는 토루... 그 때 무대에서는 자기 차례가 되어 긴장한 마리에게 미나코가 속삭인다. "마리야, 죽을 때까지 함께하자" 웃으며 대답하는 마리. 그리고 두 사람은 박수가 터져나오는 무대로 걸어 나간다... 작 품 소 개 "다케나카 나오토 감독의 또 다른 도전 - 이번엔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 코미디언 외에 감독과 배우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다케나카 나오토의 신작. 자기만의 감성에 충실했던 이제까지의 작품 계보에서 벗어나 느긋하고 자유로운 화법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산가이면서 가사와 육아를 맡고 있는 남편과 제네콘 대기업에서 설계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내. 어느 날, 아내의 불륜이 발각되자 아내는 두 아이와 남편을 버리고 가출한다. 산산조각난 가족이지만 아내는 딸과 피아노발표회에서 함께 연주하겠다는 약속만은 지키려고 한다. 한 대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가족은 다시 연결되기 시작한다. 다케나카는 이제까지 감독한 세 작품 모두 자신의 각본을 이용해 왔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제 25회 키도상을 수상한 쿄츠카 마루오(經塚丸雄)의 시나리오를 사용했다. 때문엔 <이중주>는 <무능한 사람>과 <도쿄맑음(東京日和)>처럼 다케나카의 정신세계를 강력히 투영하는 작품이 아니라 코미디색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성공적인 캐스팅과 독특한 영화음악" 아내역에 아마미를 기용한 데 대해 다케나카 감독은 "대본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얼굴"이었다고 말한다. 그런 감독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아마미는 희노애락의 표현이 격렬한 아내역을 사랑스럽게 연기하면서, 코미디적인 영화의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갔다. 또한 다케나카 감독은 피아노 교사 역에 작년 개봉된 미이케 다카시(三池崇史)의 <표류가(漂流街)>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오이카와 미츠히로(及川光博), 아마미의 불륜상대 역으로는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기타무라 카즈키(北村一輝)을 기용하는 등 캐스팅에서도 대단한 수완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특징은 작품 내내 피아노로 연주하는 곡 이외에는 전혀 영화음악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신 감독이 즉흥적으로 지어낸 노래를 등장인물들이 흥얼댄다. 또한 다케나카의 연기 역시 전체적인 극을 전혀 거스르지 않음으로써 여러가지 면에서 자신의 감정을 신경질적으로 강조하던 전작과는 여러 다른 면을 보여 주고 있다. ▶기본정보 파일명 : Quartet.For.Two.2001.DVDRip.XviD.MP3-HanStyle.avi 파일크기 : 700MB (734,154,752 바이트) 재생 전송량 : 114.784 Kbps 제작정보 : VirtualDubMod build 2439/release ▶비디오 정보 압축코덱 : XviD MPEG-4 Video Codec 비디오 크기 : 597.2 MB 화면크기(비율) : 576 x 320 (1.80:1) 프레임 수 : 149,751 프레임 재생시간 : 1시간 44분 6초 색상 수 : 12 비트 초당 프레임 수 : 23.976 프레임/초 비트레이트 : 786.547 Kbps 화질 : 10000 (좋음) ▶사운드 정보 압축코덱 : MPEG Layer-3 (MP3) 오디오 크기 : 102.8 MB 채널 수 : 2 ch (스테레오) 예제속도 : 48,000 Hz 비트레이트 : 128 Kbps (VBR) ▶키 프레임 정보 키 프레임 수 : 929 (전체 프레임 수: 149751) 키 프레임 간격 : 평균 6.7초, 표준편차 3.4초, 최대10.0초 VKI 정보 : VKI Quartet For Two.2001.DVDRip.XviD.MP3-HanStyle.avi * 완전체 좀 보이게 되면 공유 해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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