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마스의 강 (雨鱒の川/River of First Love, 2004)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service=worklib&number=726 ▷ 장 르 : 드라마 ▷ 출 연 : 타마키 히로시(玉木宏), 나카타니 미키(中谷美紀) ▷ 출 연 : 아야세 하루카(綾瀨はるか), 아베 히로시(阿部寬) ▷ 출 연 : 마츠오카 슌스케(松岡俊介), 에모토 아키라(柄本明) ▷ 출 연 : 이토 아유미(伊藤步), 호시 유리코(星由里子) ▷ 출 연 : 스가 겐타(須賀健太), 시다 미라이(志田未來) ▷ 감 독 : 이소무라 이츠미치(磯村一路) ▷ 원 작 : 카와카미 켄이치(川上健一) ▷ 각 본 : 고바야시 히로토시(小林弘利), 젠토 히로요(ぜんとうひろよ) ▷ 촬 영 : 키쿠무라 토쿠쇼(喜久村德章) ▷ 편 집 : 키쿠치 준이치(菊池純一) ▷ 음 악 : 하카세 타로(葉加瀨太郞) ▷ 제 작 : 미조카미 키요시(溝上潔), 와타나베 나오코(渡邊直子) ▷ 배 급 : 시네콰논 ▷ 상영시간 : 113분 ▷ 개봉일자 : (일) 2004년 11월 13일 ▷ 제작년도 : 2004 줄 거 리 "아메마스의 강 ~ 내 첫사랑이 있는 곳!" 넓게 펼쳐진 대지와 넓은 하늘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자란 8살의 신페이(心平, 스가 겐타)는 아버지를 잃고, 몸이 약하지만 혼자서 열심히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 사츠키(沙月, 나카타니 미키)와 단 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수업 중에도 그림 그리기에 열중인 신페이는 수업이 끝나자마자 교실을 뛰쳐나와 강으로 향한다.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물고기를 많이 가져다 드리기 위해 고기를 잡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신페이의 옆에는 귀가 들리지는 않지만 언제나 신페이의 마음 만은 잘 알아주는 사유리(小百合, 시다 미라이)가 있다. 그리고 그 둘을 조용히 지켜보는 히데지로(秀二郞, 에모토 아키라). 그러던 어느 날 물 속에서 놀던 신페이는 크고 깨끗한 물고기 아메마스(雨鱒)를 만난다. 창으로 물고기를 찌르려고 하는데도 그 아메마스는 도망갈 생각도 안하고 물끄러미 신페이를 쳐다보다 이야기를 걸어온다. 그 날부터 아메마스와 신페이는 친구가 되어 매일 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물론 사유리도 함께 있다. 자연과 함께 모여드는 아이들이 있다. 그리고 그 아이들 속에는 남몰래 사유리를 좋아하는 에이조(英藏)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사유리에게 말을 걸어도 사유리에게는 에이조의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메마스가 짝을 찾아 나타나 결혼해 상류로 간다는 말을 전한다. 이에 사유리도 "나도 크면 신페이의 색시가 될거야"라고 약속한다. 아쉽지만 작별을 하는 두 사람. 어느 날 신페이의 아메마스 그림이 파리아동회화전에서 특상을 받는다. 사유리의 집인 마을 유지 다카쿠라(高倉)가 주최로 신페이의 축하 모임이 열린다. 다카쿠라 사장은 죽은 신페이의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이자 어머니 사츠키에 대해 남몰래 연정을 품고 있었다. 아들의 장래를 늘 걱정하던 어머니 사츠키는 가장 행복한 한 때를 보낸다. 잠들어버린 신페이를 업고 돌아오는 길. 이상한 예감이 들어 잠이 깬 신페이는 푸른 달빛과 흰 눈길 위에 쓰러진 아름다운 어머니를 발견한다. 차가워진 사츠키의 옆에서 비통한 울음을 우는 신페이... 그로부터 14년 후 22살이 된 신페이(타마키 히로시)는 다카쿠라주조에서 작업원으로 일하며 소꼽친구 사유리(아야세 하루카)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에이조(마츠오카 슌스케)는 도쿄에서 대학을 나왔지만 사유리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와 다카쿠라주조에 취직한다. 신페이는 일보다 그림을 그리거나 고기를 잡는 걸 좋아했다. 바로 그 때 다카쿠라로부터 신페이의 그림이 도쿄 화랑에서 팔렸다는 소식과 함께 도쿄로 가보라는 추천을 받는다. 하지만 신페이는 자신이 가장 행복한 고향과 사유리의 곁을 떠나는 것이 싫었다. 그러나 "나는 널 꼭 기다릴거야"라는 사유리의 다그침에 결국 도쿄로 향하는 신페이. 하지만 도쿄로 온 신페이는 공허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고향에서는 뛰어난 능력의 에이조가 어렸을 때부터 계속 사유리를 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카쿠라가 두 사람을 결혼시키기로 마음 먹는다. 사유리의 할머니가 보낸 편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안 신페이는 불안을 느끼고 악몽을 꾸면서도 그림에 열중한다. 그리고 그림을 다 완성시킨 순간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작 품 소 개 "순수한 사람과 풍요로운 대자연을 그린 영화" 홋카이도(北海道)의 드넓은 대지를 배경으로 그려지는 애절한 첫사랑 이야기. 순수한 마음을 그리는 신페이(心平), 소리가 나오지 않지만 필사적으로 마음을 전하려는 사유리(小百合), 그런 그녀에게 끊임없는 외사랑을 보내는 연상의 에이조(英藏), 그리고 신페이를 한없는 사랑으로 대하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는 영화다.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을 감싸고 있는 것은 풍요로운 대자연의 풍경. 하늘과 맞닿을 것만 같은 푸른 대지에 솟은 빨간 지붕의 집, 언제나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는 아메마스의 강, 어머니가 쓰러진 눈길 장면 등 영화 속 장면들은 신페이가 그리고 싶어했거나 그렸던 그림들과 똑같다. 환상적인 노스탤지어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성인이 된 두 사람을 연기하는 것은 <워터보이즈(ウォ-タ-ボ-イズ)>와 <로커즈(ロッカ-ズ)>의 타마키 히로시(玉木宏)와 TV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의 아야세 하루카(綾瀨はるか). 두 사람의 산뜻한 사랑 연기가 드라마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또한 감독은 다나카 레나(田中麗奈) 주연의 <힘 좀 냅시다(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와 오오사와 타카오(大澤たかお) 주연의 <게게(解夏)>로 낯익은 이소무라 이츠미치(磯村一路)가 맡았다. Amemasu No Kawa.2004.DVDRip.XviD.AC3-TLF.CD1.avi Amemasu No Kawa.2004.DVDRip.XviD.AC3-TLF.CD2.a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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