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푸른 문학 시리즈 (青い文学シリーズ/Aoi Bungaku Series, 2009)

pulbitz 2010. 1. 10. 19:47

 

 

 

 

 

 

 

 

 

 

 

 

 

 

 

 

 

 

 

 

 

푸른 문학 시리즈 (青い文学シリーズ/Aoi Bungaku Series, 2009)


감독 : 이시즈카 아츠코, 나카무라 료스케, 아라키 데츠로, 미야 시게유키, 아사카 모리오


http://bestanime.co.kr/newAniData/aniInfo.php?subPageType=synopsis&idx=3212&viewType=&initialKey=&page=
http://blog.naver.com/guana76?Redirect=Log&logNo=80008596189
http://ko.wikipedia.org/wiki/%EC%A7%80%EC%98%A5%EB%B3%80


인간실격(人間失格) 1~4화

어릴 적부터 자신이 다른 인간들과 다르다고 느껴온 오오바 요조. 그의 마음 속에 도사리고 있던 검은 어둠은 그가 성장하여 대학교에 진학해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림공부를 고집하다가 집안과 절연당한 요조는 우연한 계기로 술집 여인 츠네코를 알게 되지만,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했던 츠네코가 투신하여 사망함으로써 살해 용의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던 여자와의 만남은 그의 마음속에 있던 어둠을 완전히 밖으로 끄집어내는 계기가 되었고, 요조는 그런 자신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번민하게 되는데...


만개한 벚나무 숲 아래서( 桜の森の満開の下) 5~6화

지나가는 여행자들의 짐을 약탈하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데려와 부인으로 삼으며 자유롭게 살아온 산적 시게마루는 산에 있는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온 세상을 물들일 듯이 벚꽃이 만개해 있는 벚나무 숲만큼은 사람을 미치게 한다며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도읍에서 살았던 세련된 여인 아키코를 부인으로 데려 온 시게마루는 산 속의 삶을 따분해 하는 아키코에 밀려 산을 떠나 도읍으로 내려오게 된다. 그러나 아름다운 얼굴 뒤에 섬뜩한 잔혹함을 감추고 있는 아키코가 시게마루에게 부탁한 것은 도읍에 널려 있는 장신구들과 '머리'였는데...


코코로(こころ.마음) 7~8화

'선생'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주인공은 타인을 잘 믿지 못하는 성격이었지만 대학의 친구인 K와는 마음을 터놓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었다. 진로 문제로 충돌하여 집을 나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K를 위해, 선생은 자신의 하숙집에서 함께 살 것을 제의한다. 하지만 선생이 마음에 두고 있던 하숙집 딸 '아가씨'가 그들 사이에 끼어들면서 선생과 K의 갈등은 고조되는데...


달려라 메로스(走れメロス) 9~10화

소설가인 타카다는 어느날 '달려라 메로스'라는 작품을 연극 공연을 위한 극본으로 각색해 달라는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한다. '달려라 메로스'는 고대 그리스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폭군 디오니스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한 청년 메로스가 하나뿐인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친구인 세리눈티우스를 인질로 하여 고향에 다녀올 유예 기간을 얻게 되는 데서 시작한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디오니스는 자신이 살기 위해 메로스가 친구를 버리고 도망칠 것이라 생각하지만, 메로스는 친구를 살리기 위해 온갖 험난한 길을 헤쳐가며 다시 죽음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되돌아온다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달려라 메로스'를 집필하면서 타카다는 자신의 학창시절 친구였던 죠시마를 떠올리게 되는데...


거미줄 11화

석가모니가 극락에서 연못가를 거닐다가 연못 아래 지옥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 곳에서 아주 못되고 고약한 큰도둑 '간다다'를 보게 되는데, 그는 일생 나쁜 일만 하던 어느 날, 거미 한 마리를 살려준다. 석가모니는 이 사내의 단 한번의 선행을 보답하기 위해 그를 구해주기로 하여 지옥의 고통속에 있는 그에게 한가닥 거미줄을 내려보낸다. 사내는 자신 앞에 놓인 거미줄을 타고 극락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한참을 가다 뒤돌아보니 자신이 매달려 있는 그 거미줄로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고 있었다. 그는 그 거미줄은 자신의 것이라며 그들에게 내려가라고 소리친다. 바로 그 순간, 이제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던 거미줄이 갑자기 툭 소리를 내며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하던 산책을 마저 하러 자리를 떠난다.


지옥변(地獄変) 12화

주인공인 화가 요시히데가 호리카와의 영주를 위해 지옥변의 병풍을 그리게 된다. 요시히데의 딸은 영주의 시녀이며, 효심으로 마음씨 착한 여자이다. 요시히데도 그녀를 애지중지 했지만, 영주의 시녀로 일함에 따라 요시히데가 딸과 같이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요시히데는 그림의 제작 과정에서 점점 미치광이가 되어간다. 최종적으로 요시히데는 그릴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영주에게 호소, 모델이 필요하다고 하여 실제로 사람을 태운다. 그리고 그에 선택된 것이 딸이었다. 실제로 그녀가 불에 탈 때, 영주는 그 두려움 및 화가 요시히데의 집념에 압도되어 새파래졌다. 요시히데는 훌륭한 지옥변의 병풍을 완성시키지만 수일 후 방에서 목을 매고 죽는다.

 

Aoi Bungaku Series.E01.2009.HDTVRip.720p.x264.AAC.mp4
Aoi Bungaku Series.E02.2009.HDTVRip.720p.x264.AAC.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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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i Bungaku Series.E11E12.2009.HDTVRip.720p.x264.AAC.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