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엑스터시보다 더 나쁜가? (Is Alcohol Worse than Ecstasy?, 2008)
영국에서 널리 악용되는 마약을 과학적으로 그 해악성을 분석하여 순위를 정해 본다.
20위: 캇
그렇게 중독적이거나 위험하다곤 볼 수 없죠.
19위: 파퍼(아질산 아밀)
앞서 말한 캇이나 이것은 합법적인 물건이며 둘 다 별다른 논쟁의 여지가 없는 마약들이다.
18위: 엑스터시
넓게 보면 세상 모든 약물은 다 위험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라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위험의 정도를 따지자면, 엑스터시는 다른 마약보다는 덜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7위: GHB(감마-하이드록시뷰트릭 애시드)
왜냐하면 이것은 냄새가 나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모르고 복용할 확률은 적습니다.
16위: 애너볼릭 스테로이드
오용할 경우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
15위: 메틸페니데이트
ADHD같은 질병에 효과적이라서 처방전을 받아 쓰는 사람만 4만여명에 달한다.
14위: LSD(리세르그산 디에틸라미드)
오늘날 의학계에선 이 약물의 장점에 대한 믿음이 커져가고 있지만, 현행 법때문에 정신요법에 이를 사용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13위: 4MTA
흥분성 마약이기에 위험한 것이 사실이지만, 엑스터시처럼 도취적인 쾌감을 주진 않는다. 그렇기에 이를 사용할 경우 양이 적어서 그러는 줄 알고 계속 더 많이 복용하게 되어 과용할 수 밖에 없다.
12위: 솔벤
흡입할 경우 매우 빨리 폐로 침투하는데, 구성 성분의 상당수가 톨루엔같은 심장에 치명적인 물질들입니다.
11위: 마리화나
보다 어린 나이에 마리화나를 피운 경우일수록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증가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10위: 뷰프리노핀
의학적 도움없이 그냥 쓸 경우엔 매우 중독적인 약물이며 아편성이 높아 쉽게 과용하게 된다.
9위: 담배
담배 혼자서만 다른 약물들과, 술, 에이즈 바이러스, 자살 사건, 살인 사건과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 니코틴은 아마도 현재 알려진 모든 물질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중독성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위: 암페타민
흥분제로서, 사용시 활동적이고 편안한 기분을 제공한다. 하지만 오용될 경우, 이는 매우 중독적인 약물이 된다.
7위: 벤조다이아제핀(밸륨)
불법적으로 오용할 경우, 기억상실증이나 메스꺼움, 불안감과 우울증을 초래한다.
6위: 케타민
오랜 사용은 정신적인 중독과 정신 질환을 일으키게 한다.
5위: 술
만약 술이 최근에 개발된 물질이었다면 당연히 지금보다 강한 제지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금지당했을 수도 있죠.
4위: 스트릿 메타돈
헤로인처럼 강렬한 효과가 나는 약물이 아니라서, 이를 사용할 경우, 쾌감을 별로 못 느끼더라도 이미 과용상태가 되기 쉽다.
3위: 바르비투르산염
이 약물의 과다복용이란 술의 과다복용과 비슷합니다. 둘 다 뇌의 같은 부위에 작용해서 숨을 못 쉬게 만들죠.
2위: 코카인
혈관이든 코든 투입되면 이는 바로 뇌에 작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매우 빠르게 영향을 끼치며, 높은 의존성을 만들어 냅니다.
1위: 헤로인
위험하게 취급받는 것들 중에서도 마땅히 취상의 위치를 차지하며, 헤로인이 매우 강력한 의존성을 가진다는 것에 대해 이를 증명할 과학적, 임상적 증거들이야 충분합니다. 한 번 중독되면 이를 치료하긴 매우 힘들죠.
BBC Horizon.Is Alcohol Worse than Ecstasy.20080205.DVB-CRip.Xvid.MP3-MVGroup.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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