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부메의 여름 (姑獲鳥の夏, 2005)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809 ▷ 장 르 : 공포 ▷ 출 연 : 츠츠미 신이치(堤眞一), 나가세 마사토시(永瀨正敏) ▷ 출 연 : 아베 히로시(阿部寬), 미야사코 히로유키(宮迫博之) ▷ 출 연 : 하라다 치요(原田知世), 다나카 레나(田中麗奈) ▷ 출 연 : 시미즈 미사(淸水美砂), 시노하라 료코(篠原凉子) ▷ 출 연 : 스마 케이(すまけい), 이시다 아유미(いしだあゆみ) ▷ 출 연 : 마츠오 스즈키(松尾スズキ) ▷ 감 독 : 짓소우 아키오(實相寺昭雄) ▷ 원 작 : 쿄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 각 본 : 이노츠메 신이치(猪爪愼一) ▷ 촬 영 : 나카보리 마사오(中堀正夫) ▷ 조 명 : 우시바 켄지(牛場賢二) ▷ 편 집 : 야후네 요스케(矢船陽介) ▷ 미 술 : 이케야 노리요시(池谷仙克) ▷ 의 상 : 카와사키 켄지(川崎健二) ▷ 음 악 : 이케베 신이치로(池邊晋一郞) ▷ 제 작 : 제네온, 일본헤럴드, 덴츠, 도쿄레크레이션 ▷ 배 급 : 일본헤럴드영화(日本ヘラルド映畵) ▷ 상영시간 : 123분 ▷ 개봉일자 : (일) 2005년 7월 16일 ▷ 제작년도 : 2005 줄 거 리 "이 세상에 불가사의한 것은 없어!!" 쇼와(昭和) 20년대 말의 도쿄, 그리고 여름. 사건은 소설가 세키구치 타츠미(關口巽, 나가세 마사토시)가 헌책방 주인 쿄고쿠도(京極堂), 츄젠지 아키히코(中禪寺秋彦, 츠츠미 신이치)에게 던진 기묘한 질문으로 막을 열었다. 세키구치는 철학, 종교, 물리, 민속학 등 모든 학문의 지식을 지니고 있는 쿄고쿠도에게 경도되어 있었다. 교묘한 언변으로 반드시 설득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늘도 헌책방으로 향했다. "이 세상에 불가사의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네. 세키구치군." 쿄고쿠도는 세키구치의 이상한 질문에 이렇게 답한다. 잡지 '희담월보(稀譚月報)'의 편집자인 쿄고쿠도의 여동생 아츠코(敦子, 다나카 레나)가 생활 때문에 잡문도 쓰는 세키구치에게 취재를 의뢰한 괴이한 소문이라는 것은 조시가야(雜司ヶ 谷)의 키시모진(鬼子母神) 근처에 있는 병원 쿠온지(久遠寺) 의원의 딸 쿄코(梗子, 하라다 치요)가 임신 20개월째를 맞았다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쿄코의 남편이 1년 6개월 전에 병원 밀실에서 사라진 후 지금까지 행방불명이라고 한다. 쿄고쿠도는 사라진 남편이 고등학교 선배 마키로(牧朗)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그는 곧바로 친구이자 사립탐정인 에노키즈 레이지로(榎木津禮二郞, 아베 히로시)에게 상담을 청한다. 진보쵸(神保町)에 있는 에노키즈의 탐정사무소를 찾아간 세키구치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세키구치는 평범한 사람의 상식을 뛰어넘는 그의 언동에 늘 휘둘리곤 했던 것이다. 대재벌의 상속자인 에노키즈는 다른 사람의 기억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에노키즈의 사무실에서 사건은 급속히 진행됐다. 쿠온지 쿄코의 언니 료코(凉子, 하라다 치요 1인 2역)가 마키로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러 왔던 것이다. 세키구치는 료코의 아름다움에 한 눈에 반해 그녀를 돕겠다고 나선다. 에노키즈와 세키구치는 아츠코를 데리고 쿠온지 의원을 방문한다. 원장인 요시치카(嘉親, 스마 케이)와 아내 키쿠노(菊乃, 이시다 아유미), 그곳에서 사는 의료보조원 나이토(內藤), 그리고 료코의 환영을 받은 에노키즈와 세키구치는 쿄코가 틀어박혀 있는 서고로 안내된다. 문이 열리는 순간 에노키즈는 "뭔가 안 좋을 일이... 마치..."라고 말한 후 쓰러져 버린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간 세키구치가 본 것은... 그 무렵, 에노키즈의 어릴 적 친구이자 전시 중 군대에서 세키구치의 부하였던 키바 슈타로(木場修太郞, 미야사코 히로유키)도 쿠온지의원의 괴이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었다. 전 간호사였던 토다(戶田)의 의문의 죽음을 쫓던 키바는 이 병원에서 신생아가 계속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병원측은 사산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신생아의 아버지 중 하나가 토다로부터 쿠온지의 딸이 아기를 죽이는 걸 봤다는 증언을 들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키바는 쿠온지 일가가 다른 사람에게 죽은 아이의 영혼을 빙의시켜 저주해 죽이는 사람들이라는 증언까지 얻게 된다. 20개월의 임신, 밀실에서의 실종, 신생아연속유죄, 빙의 저주....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새로운 의문이 나타난다. 게다가 수사를 맡은 세키구치가 자신이 전부터 료코를 알고 있었고 자기 또한 이 사건의 당사자 중 하나라는 직감을 갖게 되기에 이른다. 혼란에 빠진 세키구치는 쿄고쿠도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는 또 다른 일면을 드러내며 병원에 살고 있는 요괴 퇴치에 나선다. 작 품 소 개 "최고의 미스테리 작품 + 연기파 4인방의 만남!" 눈 앞에서 사건이 펼쳐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표현력과 치밀한 구성으로 속속 베스트셀러를 내놓고 있는 나오키상(直木賞) 수상작가 쿄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의 데뷔작 <우부메의 여름(姑獲鳥の夏)>. 헌책방 주인 '쿄고쿠도(京極堂)'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독특한 미스테리 작품이 <울트라맨(ウルトラマン)> 시리즈를 비롯해 <제도이야기(帝都物語)> <디언덕의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 등 1970년대 ATG 작품을 제작해 온 짓소우 아키오(實相寺昭雄)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우부메(姑獲鳥)라는 것은 출산 중 죽은 여성의 원한 때문에 생긴 요괴인데 1952년, 도쿄 조시가야(雜司ヶ 谷)에 있는 한 낡은 산부인과 병원을 무대로 일본의 오랜 이야기가 한 편의 독특한 미스테리로 엮여진다. 헌책방 서점, 아베 세이메이(安倍晴明)의 신주, 빙의된 귀신을 쫓아내는 퇴마사라는 3가지 얼굴을 한 쿄고쿠도(京極堂) 역에 츠츠미 신이치(堤眞一)를 비롯해 나가세 마사토시(永瀨正敏), 아베 히로시(阿部寬), 미야사코 히로유키(宮迫博之)라는 개성파 남자 배우 4인방이 펼치는 불꽃 튀는 연기대결도 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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