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식스티 나인 (69 sixty nine, 2004) 2CD

 

69 식스티 나인 (69 sixty nine, 2004)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service=worklib&number=683 ▷ 장 르 : 드라마 ▷ 출 연 :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聰), 안도 마사노부(安藤政信) ▷ 출 연 : 카나이 유타(金井勇太), 오오타 리나(太田莉菜) ▷ 출 연 : 카세 료(加瀨亮), 시마다 큐사쿠(嶋田久作) ▷ 출 연 : 키시베 잇토쿠(岸部一德), 시바타 쿄헤이(柴田恭兵) ▷ 출 연 : 이가와 하루카(井川遙), 미즈카와 아사미(水川あさみ) ▷ 감 독 : 이상일(李相日) ▷ 원 작 : 무라카미 류(村上龍) ▷ 각 본 :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郞) ▷ 촬 영 : 시바자키 코조(柴崎幸三) ▷ 미 술 : 타네다 요헤이(種田陽平) ▷ 음 악 : 츠시마 겐이치(津島玄一) ▷ 음 악 : 케미스트리(CHEMISTRY) ▷ 수 상 : 2004년 제29회 호우치영화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 츠마부키 ▷ 상영시간 : 113분 ▷ 개봉일자 : (일) 2004년 7월 10일 ▷ 제작년도 : 2004 줄 거 리 "즐겁게 사는 게 최고야!!" 1969년. 큐슈의 서쪽 끝.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사세보북고(佐世保北高)의 3학년 학생 켄(ケン, 츠마부키 사토시)은 한시도 눈을 떼선 안되는 문제아. 현에서 손에 꼽히는 일류 고등학교에서 교사들의 지도에 사사건건 반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청소를 빼먹고 학교 옥상에서 친구인 아다마(アダマ, 안도 마사노부), 이와세(イワセ, 카나이 유타)와 운동장에서 매스게임 연습을 하고 있는 여학생들을 훔쳐보고 있었다. "17살짜리 소녀들의 몸을 형편없는 체육복 속에 가둬두는 건 안될 일이야. 좋아! 그녀들을 해방시키자!" 친구들은 이 말이 늘 말재주는 뛰어나지만 행동력은 없는 켄의 쉰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진심인 모양. 나가사키 고등학교 최초로 록 콘서트와 영화, 연극 축제를 하자는 것이다. 아마다와 이와세는 켄의 생각에 곧바로 의기투합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켄의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었다. "인생을 즐기지 않으면 안된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그는 북고 최고의 미녀 마츠이 카즈코(松井和子, 오오타 리나)를 영화에 출연시켜 가까워지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8mm카메라를 빌려주기로 했던 대학 선배는 켄의 속셈을 알아채고는 카메라 대여를 거부한다. 바로 그 때, 켄의 머리 속에 카즈코의 목소리가 울렸다. "우리는 데모나 바리케이트를 하는 남자를 좋아해!" 악동 기질이 발동한 켄은 친구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학교 옥상을 바리케이트로 봉쇄하자!" 켄과 그 친구들은 '사바라단(跋折羅團, 인도의 에로스 신)'을 결성하고 1학기 종업식 전 날 밤, 학교로 잠입했다. 투쟁과는 거리가 먼 여학생 탈의실을 검색(?)하거나 의자와 책상으로 옥상 입구를 봉쇄하고 교실 곳곳에 페인트 칠을 한다. 바로 그 때 후배 나카무라(中村)가 교장실 앞을 지나다 배를 움겨쥔다. 켄이 교장 책상을 가리키며 말한다. "볼일은 저기다 봐라~" 켄이 모든 거사(?)를 끝냈을 무렵 교실 건물에 걸려 있는 플랜카드를 발견했다. 거기에는 '상상력이 권력을 잡는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친구들은 서로 껴안으며 한바탕 크게 웃는다. 다음 날, 학교에는 큰 소동이 일어났다. 이 모든 일에 켄 일당의 소행일 것이라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증거가 없다. 여유만만한 켄. 그런데 이와세의 실수 때문에 이들의 범행이 경찰에 발각되어 버린다. 켄을 비롯한 친구들은 전원 무기정학 처분을 당하는데 여기에 굴할 이들이 아니다. "즐겁게 사는 것의 승리와 멍청난 녀석들에게 우리의 웃음소리를 들려주자!" 이들은 다음 계획 '축제'를 향해 내달리기 시작하는데... 작 품 소 개 "청춘이란? 록과 에로스, 그리고 뻥!"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운동이 전세계를 휩쓸고 대학에서는 경찰과 학생들의 길고 긴 대치로 인해 결국 도쿄대 시험이 중지되기에 이르렀던 1969년. 즐겁게 사는 걸 인생의 모토로 삼은 고등학생 켄(ケン)이 친구 아다마(アダマ)와 이와세(イワセ)를 끌어들여 벌이는 기상천외한 헤프닝. 무라카미 류(村上龍)의 자전 소설이 원작인데 1969년이라는 시대를 전혀 모르는 각본가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郞)와 감독 이상일(李相日)의 젊은 콤비가 손을 잡고 생생한 에너지가 넘치는 '청춘 영화'를 만들어냈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말썽꾸러기 켄은 학교 최고의 미녀가 던진 "데모나 바리케이트를 치는 남자가 멋있다"는 한마디에 질주하는 행동파. 이와는 대조적으로 아다마는 쿨하고 지적인 줏대있는 남자.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聰)와 안도 마사노부(安藤政信)라는 일본의 2대 꽃미남이 연기하는 켄과 아다마라는 캐릭터 속에서 빛을 발하는 인물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는 이와세(イワセ) 역의 카나이 유타(金井勇太)다. 또한 "자유자재로 거짓말을 하지 못하면 예술가는 될 수 없다"고 말하는 아버지 역의 시바타 쿄헤이(柴田恭兵)의 감초 연기도 볼거리. 69 sixty nine.2004.DVDRip.DivX.AC3.CD1.avi 69 sixty nine.2004.DVDRip.DivX.AC3.CD2.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