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뼈 (血と骨/Blood and Bones, 2004)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722 ▷ 장 르 : 드라마 ▷ 출 연 : 비토 다케시(ビ-トたけし), 아라이 히로후미(新井浩文) ▷ 출 연 : 타바타 토모코(田畑智子),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 ▷ 출 연 : 마츠시게 유타카(松重豊), 나카무라 유코(中村優子) ▷ 출 연 : 타다노 미아코(唯野未步子), 하마다 마리(濱田マリ) ▷ 출 연 : 카시와바라 슈지(柏原收史), 시오미 산세이(鹽見三省) ▷ 출 연 : 기타무라 카즈키(北村一輝), 쿠니무라 준(國村準) ▷ 출 연 : 스즈키 교카(鈴木京香) ▷ 감 독 : 최양일(崔洋一) ▷ 원 작 : 양석일(梁石日) ▷ 각 본 : 최양일(崔洋一), 정의신(鄭義信) ▷ 촬 영 : 하마다 다케시(浜田毅) ▷ 미 술 : 이소미 토시히로(磯見俊裕) ▷ 음 악 : 이와시로 타로(岩代太郞) ▷ 제 작 : 비와일드, 아티스트필름, 도시바, 위성극장, 아사히방송 ▷ 배 급 : 쇼치쿠(松竹), 제나두(XANADU) ▷ 수 상 : 2004년 제29회 호우치영화상 감독상 ▷ 수 상 : 2004년 제17회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작품상/주연남우상 - 비토 ▷ 수 상 : 2004년 제17회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조연여우상 - 스즈키 교카 ▷ 수 상 : 2004년 제17회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유지로신인상 - 오다기리 ▷ 수 상 : 2004년 제49회 마이니치영화콩쿨 일본영화대상 ▷ 수 상 : 2004년 제49회 마이니치영화콩쿨 주연남우상 - 비토 다케시 ▷ 수 상 : 2004년 제49회 마이니치영화콩쿨 조연남우상 - 오다기리 죠 ▷ 수 상 : 2004년 제49회 마이니치영화콩쿨 조연여우상 - 타바타 토모코 ▷ 수 상 : 2004년 제47회 블루리본상 조연남우상 - 오다기리 죠 ▷ 수 상 : 2004년 제14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 주연남우상 - 비토다케시 ▷ 수 상 : 2004년 제14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 조연남우상 - 오다기리 죠 ▷ 수 상 : 2004년 제14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 감독상 ▷ 수 상 : 2004년 제14회 도쿄스포츠영화대상 여우조연상 - 타바타 토모코 ▷ 수 상 : 2004년 제78회 키네마준보 베스트10 일본영화 2위 ▷ 수 상 : 2004년 제78회 키네마준보 베스트10 감독상 ▷ 수 상 : 2004년 제78회 키네마준보 베스트10 주연남우상 - 비토 다케시 ▷ 수 상 : 2004년 제78회 키네마준보 베스트10 조연남우상 - 오다기리 ▷ 수 상 : 2004년 제28회 일본아카데미상 감독상, 주연여우상, 조연남우상 ▷ 상영시간 : 144분 ▷ 개봉일자 : (일) 2004년 11월 6일 (한) 2005년 2월 25일 ▷ 제작년도 : 2004 줄 거 리 "피는 어머니에게, 뼈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았다!" 1920년대, 제주도에서 온 많은 노동자들이 오사카(大阪)로 와서 정착촌을 이루고 살고 있었다. 그 중에는 동네 깡패조차도 두려워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강인한 육체와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인 김준평(金俊平, 비토 다케시)이 바로 그 주인공. 오사카의 한 공장에서 일하는 그는 어느 날 어린 딸을 안은 채 가게를 운영하며 필사적으로 살고 있는 이영희(李英姬, 스즈키 교카)를 만난다. 한 눈에 그녀에게 반한 준평은 영희를 강간해 결혼한 후 화자(花子, 타바타 토모코)와 정웅(正雄, 아라이 히로후미)을 낳는다. 그러나 애정으로 가득찬 삶은 없었다. 술에 취해 가재도구를 부수고 밖으로 내던지는 준평 때문에 가족들은 두려움에 떠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시간은 흘러 영희가 데려온 딸 하루미(春美, 타다노 미아코)가 준평의 부하 고신의(高信義, 마츠시게 유타카)와 결혼한다. 준평은 어묵공장을 일으켜 신의, 원산(元山, 기타무라 카즈키)과 함께 일하며 부자가 되었다. 바로 그 무렵 갑자기 자신이 준평의 아들이라 주장하는 박무(朴武, 오다기리 죠)가 나타난다. 제주도에서 15살이었던 준평이 남의 여염집 아내를 취해 태어난 아들이었던 것이다. 무는 준평의 집에 들어와 여자까지 불러 들여 유유자적 시간을 보낸다. 복잡한 마음으로 그를 바라보는 영희와 달리 두려움의 대상인 아버지에게 제멋대로 구는 무에게 선망의 눈초리를 보내는 정웅. 얼마 후 무는 아버지 준평에게 돈을 뜯어 떠나려고 하지만 결국 사건은 두 사람의 난투극으로 끝나버린다. 그로부터 1년 뒤, 새로운 스캔들이 터졌다. 준평이 가족들이 사는 집 바로 코 앞에 새 집을 사 키요코(淸子, 나카무라 유코)라는 젊은 여자와 살림을 차린 것이다. 백주대낮에 문을 걸어 잠그고 붙어 있는 두 사람에게 혐오감과 질투심을 느끼는 영희. 그러나 그것은 또한 가족에게 평온함을 되찾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돈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준평은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고리대금에 손을 댄다. 한편 19살이 된 화자는 공장에서 일하는 장찬명(張贊明, 카시와바라 슈지)에게 연심을 품고 있지만 찬명은 비합법조직 '조국방위대'에서 활동하다 그만 체포되어 버린다. 찬명을 생각하면서도 다른 남자와 결혼하기로 결심하는 화자는 아버지와의 생활도 행복했다고 말할 정도로 조금씩 마음의 문을 닫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키요코가 뇌종양으로 쓰러지면서 준평의 분노가 다시 가족에게로 향한다. 게다가 키요코의 간호를 위해 새로운 애인 사다코(定子, 하마다 마리)를 들이는 준평. 바로 그 때 오랫동안 고생해 온 영희도 쓰러지고 만다. 아내의 치료비조차 내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반발로 생전 처음 아버지에게 맞서는 정웅. 그곳에는 공포에 벌벌 떨던 예전의 정웅의 모습은 없었다. 평생 "너는 내 뼈!"라며 자식을 마음대로 했던 준평이었지만 파멸은 늙고 병든 육체의 조락과 함께 찾아 왔다. 그의 운명은 가혹한 종말을 준비해 두고 있었던 것이다. 작 품 소 개 "양석일+최양일+다케시, 최강 트리오의 화제작!" <피와 뼈(血と骨)>는 '괴물'이라고 불린 한 남자의 충격적인 일생을 그려 화제를 모았던 베스트셀러의 영화화한 작품. 1923년. 출세를 꿈꾸며 조국을 등지고 제주도에서 오사카로 건너 온 김준평. 그러나 그곳에서 그를 기다린 것은 차별과 열악한 노동조건이었다. 수완 좋은 어묵 공장 노동자이기도 했던 준평은 마침내 자신의 어묵 공장을 세우는데 성공하지만 돈에 대한 집착 때문에 고리대금업에 손을 댄다. 여러 차례 직면한 위기를 특유의 강인한 육체와 근성으로 헤쳐나가는 준평. 하지만 그가 함께 지녔던 흉폭함과 욕망이 주변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린다. 생애를 통틀어 그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처절한 고독 속에 살다간 이 남자가 진정 바랐던 것은 무엇보다 가족이라는 이름의 '피의 유대'였다. 제11회 야마모토 쥬고로상을 수상했던 양석일(梁石日)의 최고 걸작이 최양일(崔洋一) 감독의 손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것부터가 화제였던 이 영화는 자신의 몸뚱이 하나 만을 믿고 철저한 이기주의로 삶을 사는 남자와 아들의 대립과 갈등, 그리고 남편의 폭력이라는 공포의 올가미 속에서도 자녀를 지키며 살아가는 아내의 비극적인 운명, 전쟁를 겪어야 했던 사람들의 강인한 삶을 생생하게 그리면서도 또한 유머를 잃지 않는다. 영화화 구상에서부터 6년이란 시간이 걸린 이 작품에는 정의신(鄭義信)이 각본에 가세한 것 뿐만 아니라 비토 다케시(ビ-トたけし), 스즈키 교카(鈴木京香)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11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Blood And Bones.2004.DVDRip.XviD.AC3-TLF.CD1.avi Blood And Bones.2004.DVDRip.XviD.AC3-TLF.CD2.a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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