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13호 (隣人13号/The Neighbor No. 13, 2005) 2CD CiPA/2CD NTSC

 

이웃 13호 (隣人13号/The Neighbor No. 13, 2005) http://image.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769 ▷ 장 르 : 공포 ▷ 출 연 : 나카무라 시도우(中村獅童), 오구리 슌(小栗旬) ▷ 출 연 : 아라이 히로후미(新井浩文), 요시무라 유미(吉村由美) ▷ 출 연 : 이시이 토모야(石井智也), 마츠모토 미노루(松本實) ▷ 출 연 : 게키단 히토리(劇團ひとり), 무라다 미츠루(村田充) ▷ 출 연 : 미이케 다카시(三池崇史) - 우정출연 ▷ 감 독 : 이노우에 야스오(井上靖雄) ▷ 원 작 : 이노우에 산타(井上三太) ▷ 각 본 : 카도 하지메(門肇) ▷ 촬 영 : 카와즈 타로(河津太郞) ▷ 편 집 : 우라하마 마사지로(浦浜昌二郞) ▷ 미 술 : 이마무라 츠토무(今村力) ▷ 음 악 : 기타사토 레이지(北里玲二) ▷ 노 래 : 히라카와치잇쵸메(平川地一丁目) ▷ 제 작 : 치바 요시노리(千葉善紀) ▷ 제 작 : 미디어 슈츠, 아뮤즈, 픽스 ▷ 배 급 : 미디어 슈츠(Media Suits) ▷ 상영시간 : 115분 ▷ 개봉일자 : (일) 2005년 4월 2일 ▷ 제작년도 : 2004 줄 거 리   "세계를 뒤흔든 네오 사이코 서스펜스 영화!" 초등학교 때 당했던 왕따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무라사키 주조(村崎十三, 오구리 슌). 주조의 표적은 과거 자신을 철저하게 짓밟았던 아카이 토루(赤井ト-ル, 아라이 히로후미). 주조는 복수를 위해 아카이와 같은 직장에 들어가지만 아카이는 주조를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여전히 내성적으로 보이는 주조는 직장에서도 다시 아카이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지만 그의 몸 속에는 전혀 다른 인격 13호(13號, 나카무라 시도우)가 살고 있었다. 흉악한 성격의 13호는 아카이를 죽이는 것으로 복수를 달성하겠다는 생각에 점점 그 잔인무도한 성격을 표면에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주조의 옆집 남자 가네다(金田, 미이케 다카시)를 죽여버린다. 드디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주조는 13호를 억제하려고 하지만 이제 더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13호를 누를 수 없게 된다. 13호의 행동을 점점 더 과격해져 13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주조의 유일한 친구 세키 하지메(關肇, 이시이 토모야)를 죽이고 조금씩 아카이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작 품 소 개 "카리스마 만화가와 뮤직비디오계의 귀재가 만나다!" [TOKYO TRIBE] [TOKYO TRIBE2] [TOKYO GRAFFITI] 등 거친 작풍으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열혈 독자를 갖고 있는 카리스마 만화가 이노우에 산타(井上三太)가 1993년부터 96년까지 연재했던 <린진13호(隣人13號)>를 영화화한 작품. 늘 왕따를 당해 온 무라사키 주조(村崎十三)는 내성적인 성격의 청년으로 성장해 건축현장에 취직하고 허름한 아파트로 이사한다. 하지만 그의 몸 안에는 흉악한 성격의 또다른 인격 '13호(13號)'가 숨어 있다. 그리고 소년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아카이 토루(赤井ト-ル)에 대한 복수를 한다. 그러나 그 흉악성은 점덤 도를 더해 드디어 위기감을 느낀 주조조차 '13호'를 억제할 수 없게 된다. <린진 13호>는 산타의 작품 중에서도 이색적이고 강렬한 극 전개로 일찍부터 영화화 요구가 강했던 작품. 폭력을 중심으로 이중인격을 다뤘다는 점에서 브래드 피트, 에드워드 노튼 주연의 <파이트 클럽(1999)>을, 소년기의 원한을 정화시키는 복수 드라마라는 점에서 <올드보이(2004)>를 연상시키는 내용이지만 원작에 있어서는 이들 작품보다 앞섰다는 점에서 그 영화화에 더 관심이 모아졌다. DJ, 패션 및 음반 프로듀서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타 작가인데 유독 자기 작품의 영화화에는 OK 사인을 아껴왔다. 그런 그가 영화화를 허락한 것은 영화 경험이 전혀 없었던 이노우에 야스오(井上靖雄). 이노우에 감독은 라이즈(RIZE), 러브 사이케데리코(LOVE PSYCHEDELICO), 하지메 치토세(元ちとせ) 등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이름을 알렸을 뿐만 아니라 '니케이 엔터테인먼트'가 뽑은 "가장 뮤직비디오를 맡기고 싶은 5인의 감독" 안에 뽑혔던 인물이다. "젊은 배우, 가수들의 에너지 만끽!" 또한 이노우에 산타 만화의 최초 영화화라는 대단한 프로젝트의 출연진 역시 그에 걸맞는 초호화 캐스팅이 집결했다. 우선 주인공 무라사키 주조(村崎十三)에는 영화 <아즈미(あずみ, 2003)>, <로보콘(ロボコン, 2003)>, 연극 <마음 가는 대로(お氣に召すまま, 2004)>, 드라마 <스탠드 업!!(STANE UP!!, TBS, 2003)>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오구리 슌(小栗旬)이 맡아 정상과 광기의 극과 극을 달리는 난역을 소화해냈다. 그리고 주조의 또다른 인격 '13호'를 연기한 것은 영화와 드라마, 가부키, 광고,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며 현재 일본 연예계의 총아로 떠오른 나카무라 시도우(中村獅童). <아수라의 고토쿠(阿修羅のごとく, 2003)>와 <아이덴&티티(アイデン＆ティティ, 2003)>에서는 코미디를, <지금, 만나러 갑니다(いま, 會いにゆきます, 2004)>에서는 다정한 남편 역을 연기해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그가 이번에는 극악무도한 살인귀를 열연했다. 또한 이 두 주연의 주변에 포진하고 있는 인물로는 먼저 주조의 적, 아카이 토루(赤井ト-ル)에 <고(GO, 2001)> <우울한 청춘(2002)>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친 아라이 히로후미(新井浩文)가, 그의 아내인 아카이 노조미(赤井のぞみ)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약 중인 퍼피(PUFFY)의 요시무라 유미(吉村由美)가 등장한다. 한편 영화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노래를 부른 것은 첫 앨범 [연필로 지은 노래(えんぴつで作る歌)]가 발매 첫주에 오리콘 차트 7위에 오르며 톱10 진입 최연소 기록을 세운 형제 듀오 히라카와치잇쵸메(平川地一丁目). 이들은 서정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사랑받아 왔는데 이번 노래는 원작 만화와 각본을 읽고 떠오른 이미지를 격렬하면서도 애절하게, 또 강렬하게 그리고 있다. The Neighbour No. 13.2005.DC.DVDRip.XviD.AC3-CiPA.CD1.avi The Neighbour No. 13.2005.DC.DVDRip.XviD.AC3-CiPA.CD2.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