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국의 이지스 (亡国のイージス/Aegis, 2005)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812 ▷ 장 르 : 액션 ▷ 출 연 : 사나다 히로유키(眞田廣之), 테라오 아키라(寺尾聰) ▷ 출 연 : 사토 코이치(佐藤浩市), 나카이 키이치(中井貴一) ▷ 출 연 : 카츠지 료(勝地凉), 채민서 ▷ 출 연 : 요시다 에이사쿠(吉田榮作),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 ▷ 출 연 : 토요하라 코우스케(豊原功補), 안도 마사노부(安藤政信) ▷ 출 연 : 미츠이시 켄(光石硏), 키시베 잇토쿠(岸部一德) ▷ 출 연 : 하라다 미에코(原田美枝子), 하라다 요시오(原田芳雄) ▷ 감 독 : 사카모토 준지(阪本順治) ▷ 원 작 : 후쿠이 하루토시(福井晴敏) ▷ 각 본 : 하세가와 야스오(長谷川康夫) ▷ 촬 영 : 카사마츠 노리미치(笠松則通) ▷ 편 집 : 윌리엄 M 앤더슨(William M. Anderson) ▷ 미 술 : 하라다 미츠오(原田滿生) ▷ 음 악 : 트레버 존스(Trevor Jones) ▷ 수 상 : 2005년 제29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작품상/감독상 ▷ 수 상 : 2005년 제29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주연남우상 - 사나다 ▷ 수 상 : 2005년 제29회 일본아카데미상 신인상 - 카츠지 료 ▷ 제 작 : 쇼치쿠(松竹) ▷ 배 급 : 일본헤럴드영화, 쇼치쿠(松竹) ▷ 프로듀서 : 코타키 쇼헤이(小瀧祥平) ▷ 상영시간 : 127분 ▷ 개봉일자 : (일) 2005년 7월 30일 ▷ 제작년도 : 2005 줄 거 리 "거대한 위기 속에서 남자들의 운명이 격돌한다!" "최종 기한은 앞으로 12시간. 그 때까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즉시 특수탄두 미사일을 도쿄에 쏘겠다!" 도쿄만에서 훈련 중이던 이지스함 '이소카제(いそかぜ)' 안에서 전후 일본 최대의 위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빼앗은 화학무기 'GUSOH'가 어떤 국가의 특수공작원에 의해 밀반입된 것이다. 이를 진두지휘한 것은 대일공작원 용하(ヨンファ, 나카이 키이치). 선임반장 센고쿠 히사시(仙石恒史, 사토 코이치)가 이 정보를 손에 쥐었을 때에는 이미 함장은 목숨을 잃은 상태. 센고쿠는 이지스 시스템을 다뤄본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 새로 배에 탄 키사라기 코우(如月行)가 특수공작원이 아닐까 의심한다. 하지만 직후 부장 미야즈(宮津, 테라오 아키라)로부터 전 대원들에게 배를 떠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고민 끝에 부하들과 함께 배를 떠나는 센고쿠. 의외로 용하와 손을 잡고 국가에 반기를 든 것은 부장 미야즈였다. 얼마 후 미야즈는 무전기를 손에 쥔다. "현재 이 배의 모든 미사일은 도쿄수도권을 조준하고 있다. 그리고 그 탄두는 결코 통상적인 것과 다르다." 미사일 탄두에는 불과 1리터 만으로 도쿄를 폐허로 만들 수 있는 위력을 지닌 'GUSOH'가 탑재돼 있던 것이다. 방위청정보국(DAIS) 내사본부장 아츠미 다이스케(渥美大輔, 사토 코이치) 등이 대책을 강구하지만 최신예 방위시스템을 갖춘 '이소카제'에 빈틈은 없다. 수도를 인질로 잡힌 상태인데도 손쓸 방법이 없는 정부. 그런 상황에서 센고쿠는 혼자서 다시 배에 잠입한다. 정부에 대한 미야즈의 요구. 대일공작원 용하와 사건의 이면을 알고 있는 아츠미의 생각. 그리고 정체불명의 키사라기. 국가를 뒤흔들 논문 '망국의 이지스'의 존재는? 마침내 정부는 F2 전투기에 의한 '이소카제' 폭격을 결정한다. 과연 센고쿠는 폭격 전에 미야즈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남자들의 운명이 격돌한다. 작 품 소 개 "뚜껑 연 화제작 또는 문제작!!" <황혼의 세이베이(たそがれ淸兵衛)>의 사나다 히로유키(眞田廣之), <비 그친 후(雨あがる, 2000)>의 테라오 아키라(寺尾聰), <케이티(KT, 2002)>의 사토 코이치(佐藤浩市), <미부기시전(壬生義士傳, 2003)>의 나카이 키이치(中井貴一). <망국의 이지스(亡國のイ-ジス)>는 일본의 권위있는 영화상의 남우주연상을 섭렵한 네 명의 남자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도 주목을 모은 작품이다.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을 무대로 배를 지키려는 자, 빼앗으려는 자, 되찾으려는 자, 그리고 밖에서 지원하는 자까지 각각 입장이 다른 네 인물을 이 연기파 배우 네 명이 연기해 이야기의 중후함을 더한다. 특히 테러리스트에 혼자 맞서는 선임반장을 연기한 사나다 히로유키의 열연이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도 진짜 이지스함과 진짜 전투기를 이용한 촬영은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는 박진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국가로 그려지고는 있지만 테러리스트의 이름에서 이지스함을 탈취한 인물들이 북한 공작원이라는 상상을 하게 하는 작품. 때문에 제작 초기부터 한국 내에서는 극우 영화라는 비판이 거셌고 이에 사카모토 준지(阪本順治) 감독이 직접 나서서 "완성된 영화를 보고 평가해 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평화를 바보로 만든 일본(平和ボケした日本)"이라는 영화 속 대사처럼 전후 60주년을 맞는 올 해 이 영화가 일본과 주변국에게 어떤 울림을 선사할 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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